ⓒ천지일보 2021.9.1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서울 곳곳에서 연일 확산세를 거듭하는 가운데 서울 용산구 보광로60길 현대사우나 이용자뿐만 아니라 방문자들도 코로나19 검사 받아야 한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4일 밝혔다. (제공: 중대본) ⓒ천지일보 2021.9.14

연이어 중대본 “8월 26~9월 11일 용산구 와인바 ‘버드’ 방문자 검사” 당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4일 오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9월 10일~11일 서울 용산구 보광로60길 10 현대사우나 이용자 및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4월에도 해당시설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 안내 문자를 보낸 바 있다.

연이어 중대본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1일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10길 84 1층 와인바 버드 방문자는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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