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2명으로 집계된 20일 오후 서울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8.2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2명으로 집계된 20일 오후 서울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8.20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2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5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13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2명을 제외한 554명은 지역감염 곧 국내 감염이었다. 전날(11일) 658명보다 102명 적고 1주 전(5일) 464명보다 92명 많다.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일 671명으로 치솟은 뒤 11일까지 6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며 확산세를 이어갔다.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5일(8~12일)간 일별로 보면 667명→670명→659명→658→556명이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7018명이며 1만 413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7만 5998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하루 동안 추가로 파악되지 않아 누적 6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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