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7일 오후 광산구 하남 주차타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외국인 고용사업장 코로나19 의무 진단 검사 행정명령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미등록 외국인 등의 코로나19 검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 2021.9.11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7일 오후 광산구 하남 주차타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외국인 고용사업장 코로나19 의무 진단 검사 행정명령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미등록 외국인 등의 코로나19 검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 2021.9.11

전날 0시 기준, 21명(#4413~4393)

[광주 코로나 현황]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동안 총 135명이 발생했다.

광주시는 11일 오전 8시 서면 브리핑을 통해 현재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413명(치료 중 325명, 격리해제 4061명, 사망 27명)이라고 밝혔다.

대부분 확진자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광산구 소재 물류센터, 중·고등학교, 외국인 선제검사 관련 등에서 속출했다.

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21명(#4413~4393)이 확진됐다.

이 중 격리 중 확진자가 13명이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면회 수칙을 오는 13일~26일까지 14일간 완화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 증가하는 면회 요청과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큰 피로감을 해소하고, 최근 감소하는 치명률, 돌파감염률 추세 등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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