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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라=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멕시코 이달고주 툴라 거리에 툴라강 범람으로 자동차가 침수돼 있다. 현지 당국은 집중호우로 인한 툴라강 범람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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