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 추석 선물 예약 판매 기간 한우와 배, 와인을 찾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의 예약 판매 기간인 지난달 5일부터 이달 7일까지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특히 2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는 22.7, 한우세트는 18.2% 올랐다.
롯데마트에서는 지난 7월 29일~9월 7일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14.8% 늘었다. 품목별로는 주류 114.4%, 견과류 68.1%, 육포 43.1% 등이다.
홈플러스는 지난 7월 29일~9월 3일 선물세트 예약 판매 실적 중 주류 매출이 20%가량, 배와 한우는 각각 143.4%, 32.6% 증가했다.
대형마트 3사는 이날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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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연 기자
hwang298@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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