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롯데아울렛의왕에 오픈하는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타임빌라스점 스토어 전경. (제공: 롯데GRS)
오는 10일 롯데아울렛의왕에 오픈하는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타임빌라스점 스토어 전경. (제공: 롯데GRS)

A’liment 스토어 이은 2번째 콘셉트 매장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GRS가 오는 10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 자연 친화 콘셉트 스토어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TimeVilas)점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타임빌라스는 Time+Vilas의 합성어로 ‘시간도 쉬어가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콘셉트로 지난달 20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오픈된 A’lement 스토어에 이어 롯데GRS가 선보이는 두 번째 콘셉트 스토어다.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점은 1층 광장 앞에 위치했으며 전체 면적 47평 규모에 39석으로 이뤄졌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 오픈하는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점은 단순 음료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도심 속 휴식 공간의 캐치프레이즈 메시지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점에서는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신선한 재료로 당일 판매하는 샐러드 5종, 샌드위치 4종이 판매된다. 또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 4종과 ‘베질루르 선셋 에비뉴(BASILUR SUNSET AVENUE)’와 콜라보한 ‘마르티누치 티라미수’ 등 8종의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점은 매장 이용 고객을 위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조명식 도예 작가의 작품이 MD 존에 구성됐다. 전시 작품은 나무의 시간을 나이테로 나타내듯 작가의 작업 시간을 나이테로 표현한 ‘나이테 시리즈’로 표현된 백자 MD 용품들이 친환경적으로 제작됐다. 아울러 커피 생두 껍질인 허스크(Husk)로 만들어진 친환경 컵뿐 아니라 꽃이 활용된 MD 상품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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