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 신선 특전사’ 박군이 출연한 홈플러스 신선식품 홍보영상의 한 장면. (제공: 홈플러스)
‘홈플 신선 특전사’ 박군이 출연한 홈플러스 신선식품 홍보영상의 한 장면.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홈플러스가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을 ‘홈플 신선 특전사’로 선정하고 홈플러스 신선식품의 강점을 고객들에게 알리는 홍보영상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8일부터 유튜브를 비롯한 홈플러스의 공식 SNS 채널에서 선보이는 신선식품 홍보영상에는 홈플러스의 신선식품의 품질을 지키기 위해 철두철미하게 우수한 상품을 선별해내는 ‘홈플 신선 특전사’ 박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홈플 신선 특전사’ 박군은 영상 속에서 마치 훈련장의 교관과 같이 신선도가 떨어지는 불량식품을 색출해내며 오직 ‘확실히 신선’하고 ‘확실히 맛있는’ 신선식품만을 지켜내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렸다.

특히 박군은 멍든 사과를 열외시키고 눈동자가 퀭한 고등어는 돌려보내는 등 홈플러스의 신선 지킴이 역할을 자처하며 ‘확실히 신선하다’는 뜻의 구호 ‘확신’을 외치며 고객들에게 홈플러스 신선식품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 홈플러스는 사과의 경우 사전 비파괴 검사 기계를 통해서 당도, 중량, 내부 갈변을 선별하고 고등어는 해수얼음을 사용해 산지의 신선함을 그대로 지키고 있다.

홈플러스는 ‘신선식품만큼은 대형마트의 장점’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신선식품의 품질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소싱 전략을 다양화할 뿐 아니라 신선식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끝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신선 A/S 제도’를 선보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신선식품 전 품목에 대해 맛, 색, 당도, 식감 등 어떤 부분이라도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면 1회당 10만원, 월 10회까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00% 교환·환불해주는 제도다.

실제 홈플러스가 ‘신선 A/S 제도’를 시행한 이후 홈플러스의 월 평균 반품률은 0.01% 이하를 꾸준히 기록하며 자칫 무분별한 교환·환불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이는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소싱 과정에서 바이어들이 자체적으로 품질을 한번 더 검증하는 계기가 돼 오히려 신선식품의 수준을 전반적으로 높이는 순기능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홈플러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담스러워진 차례상 물가를 잡기 위한 ‘추석 비상지원 프로젝트’도 펼친다. 계란, 사과 등 주로 명절 차례상이나 가족식사에 많이 쓰이는 신선식품의 가격을 할인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의 소비촉진 할인쿠폰을 적용해 ▲신선 특란 1등급 대란을 1판(30구)에 각 5760원(1인 1판 한정, 정상가 6400원) ▲햇 홍로사과 1개당 1000원(국내산, 정상가 1250원) ▲2021년산 햅쌀 2만 7920원(국내산 10㎏, 정상가 3만 4900원) ▲제주 은갈치는 1마리에 3780원(해동, 정상가 6300원) ▲시금치 2990원(국내산 200g)에 판매한다. 

또한 1등급 이상 국내산 삼겹살과 국내산 목심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각 1960원(100g, 정상가 2450원)에 판매한다. 특히 농협 안심한우 구이류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더해 농식품부의 농할쿠폰 20% 할인을 추가 적용한다.

이밖에도 냉수마찰 기절꽃게, 영광 참굴비, 햇 신고 배, 양배추, 청양고추, 흙당근, 대파 등도 정부의 소비촉진 쿠폰을 적용,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김민수 홈플러스 마케팅전략팀장은 “농산, 수산, 축산 등 홈플러스의 신선식품은 확실히 신선하다는 의미를 담아 ‘확신’이라고 외치는 홈플 신선 특전사 박군의 경례구호처럼, 명절을 앞둔 고객 여러분께 홈플러스의 신선식품에 대한 확신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품질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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