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청정 자연을 담은 친환경 프리미엄 ‘서울우유 유기농우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가치 소비의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친환경 프리미엄의 100% 유기농 우유를 선보이게 됐다.

‘서울우유 유기농우유’는 서울우유가 처음 선보인 유기농 우유로 강원도 철원 청정지역의 넓은 초지와 깨끗한 물, 100% 유기농 사료를 사용한 유기농 목장에서 엄선해 만들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저온살균공법으로 출시된 기존 유기농 우유와 차별화 된 125 ˚C 고온살균공법을 적용, 고소하고 진한 맛을 구현해 한층 더 높은 풍미가 특징이다.

신제품 패키지는 서울우유 브랜드를 강조한 그린 컬러로 디자인 했고 양주 신공장의 클린 충전 방식을 통해 제품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적용했다.

이승욱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브랜드팀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유기농 우유시장을 타깃으로 흰 우유 고급화 전략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서울우유가 처음 선보이는 유기농 우유인 만큼 건강을 생각하는 환경 친화적인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대표 유기농 우유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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