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소방서가 지난 7일 강림면 월현1리 마을회관에서 ‘17호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화재에 취약한 관내 군민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는 등 소방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며, 최근 10년간 16개 마을 93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이날 행사는 소화기 80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60개를 강림면 월현1리 80가구에 대해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명예소방관 위촉(마을 이장)과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과 참석자 기념촬영 ▲마을 주민 대상 소(소화기)·소(소화전)·심(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관리 요령 교육과 설치 안내 등이다.
염홍림 소방서장은 “화재 취약지역의 화재예방 등 관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을 지속해 안전한 횡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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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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