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수원이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에너지공사㈜,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 인력양성사업단과 제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개명 제주대 스마트그리드 인력양성사업단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천지일보 2021.9.7
7일 한수원이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에너지공사㈜,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 인력양성사업단과 제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개명 제주대 스마트그리드 인력양성사업단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천지일보 2021.9.7

제주녹색섬 상생협력도 추진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7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에너지공사㈜,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 인력양성사업단과 ‘제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 친환경 에너지사업 모델의 국내외 공동 진출과 각 기관의 고유한 장점을 살린 수자원 개발·관리 등 제주도의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이 7일 제주도 탄소중립 실현 업무협약과 함께 제주5개섬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사업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문헌 제주녹색섬발전협의회 회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허경자 국제녹색섬포럼 이사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천지일보 2021.9.7
한수원이 7일 제주도 탄소중립 실현 업무협약과 함께 제주5개섬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사업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문헌 제주녹색섬발전협의회 회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허경자 국제녹색섬포럼 이사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천지일보 2021.9.7

또 한수원은 이날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제녹색섬포럼, 제주녹색섬발전협의회와 ‘제주도 녹색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5개 섬(가파도·마라도·비양도·우도·추자도)을 대상으로 한 상생협력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제주도 지역에 신재생 설비를 적극 보급하는 것은 물론 현안 해결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탄소 없는 녹색섬을 만드는데 한수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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