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맞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7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맞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7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서 어린이집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관련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인천시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7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87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2명, 확진자 접촉 43명, 감염경로 조사 중 32명이다.

어린이집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미추홀구 소재 어린이집2 확진자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이 됐다.

 부평구 어린이집 2곳(2, 3)에서 각 3명과 1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 감염자는 12명과 35명으로 늘었다. 또 서구 소재 어린이집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지난달 말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동구 직장 관련 2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인천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가운데 47개, 감염병 전담 병상은 496개 가운데 327개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계 확진자는 총 1만 25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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