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월드,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 (제공: 롯데호텔)
롯데호텔 월드,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 (제공: 롯데호텔)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호텔 월드가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 룸을 새롭게 선보인다.

브레드 이발소는 넷플릭스 키즈 채널 한국 1위를 달성하고 북미 탑 10위에 진입하는 등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제작 키즈 애니메이션이다.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 룸은 롯데호텔 월드 21층과 22층에 위치하며 총 12실이다. 더블 침대 1개와 싱글 침대 1개로 구성된 디럭스 패밀리 트윈 객실로 3~4인 구성의 가족 단위 고객이 투숙하기에 최적이다. 침구류, 액자, 인형 등 객실 곳곳에 가득한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로 인해 마치 만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욕실 어메니티까지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로 꾸몄다. 연약한 어린이 피부를 보호해 줄 저자극 성분의 유아동 스킨케어 브랜드 ‘밀크바오밥’ 제품이다. 다회용 디스펜서에 제공해 환경보호의 의미도 더했다.

캐릭터 룸 투숙 시 밀크바오밥 버블 클렌저·컬러링 키트가 제공된다. 컬러링 키트는 미국 미술용품 제조회사인 ‘크레욜라(Crayola)’의 마커와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가 그려진 컬러링 북으로 구성됐다. 이달 한 달간 롯데호텔 월드에서 만든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 수제 쿠키도 룸서비스로 제공된다. 오는 2022년 5월 31일까지 유선 예약 가능하다. 가격은 29만원부터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