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본 기사와 관계 없음.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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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서 전날 하루 동안 28명 확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광산구 일대 사업장과 거주지를 중심으로 외국인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에도 1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78명으로 늘었다.

특히 북구 소재 중학교에서 확진자 14명(학생 14, 교사2)이 발생해 이들의 가족과 학원친구 등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격리 중 확진 2명 포함 총 34명이 신규 확진, 누적 총 4302명이 등록됐다.

이러한 가운데 전남지역에서도 전날 0시 기준 35명(해외유입 1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광양에서 28명이 쏟아졌다.

이외 여수 1명, 순천 3명, 화순 1명, 장성 1명, 해외유입 1명이 발생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남도에는 유흥시설 배달형태의 다방업 등 취약시설 종사자는 2주 1회 진단검사를 권고했다.

전남도는 순천 광양 소재 중학교 집단 확진자가 발생 가정, 학교, 학원에서는 발열 또는 의심 증상 시 등교, 등원을 자제하고 즉시 코로나 검사 받아달라고 권고했다.

한편 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 내·외국인(미등록 외국인 포함) 1회로 완료되는 얀센백신 접종 희망자는 보건소에 문의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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