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 (제공: 대우건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 (제공: 대우건설)

계약금 완납 후 분양권 전매 가능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에 공급하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오는 7일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구미시 분양 단지 중 역대 2번째로 높은 청약 경쟁률(평균 19.79대 1)을 기록하고, 8월 30일~9월 4일 6일간 진행된 정당계약에서 높은 계약률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예비당첨자 계약은 정당계약에서 발생한 부적격 당첨자 등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전 세대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비규제 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로서 대출, 전매의 규제가 없고 계약금(총공급금액의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2주택까지 기존 취득세율(1~3%)을 적용받는다.

예비당첨자 계약은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구미시에 14년 만에 공급하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최고의 브랜드와 만족도 높은 상품으로 구성된 만큼 이번 진행되는 예비당첨자 계약을 통해 순조로운 분양 마감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인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산 44-1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727세대 ▲전용면적 98㎡ 92세대 등 총 819세대에 이른다.

단지는 문성 1·2·3지구 및 도량지구를 잇는 교두보 입지에 속해 있어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를 단지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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