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출처: 연합뉴스)
싱크홀.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강서구 염창동의 한 도로에서 지름·깊이 약 2m의 싱크홀(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구청이 복구 작업에 나섰다.

4일 강서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염창동의 한 도로에서 지름 약 2m, 깊이 약 1.5~2m의 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인적·물적 피해는 없으며 경찰은 싱크홀 주변에서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복구작업은 이날 중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정된다.

구청 관계자는 “하수관 틀어짐으로 인한 지반 침하로 땅이 꺼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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