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한수원 청송양수 클린파워 분임조가 비대면 온라인화상으로 발표하고 있다.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천지일보 2021.9.2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한수원 청송양수 클린파워 분임조가 비대면 온라인화상으로 발표하고 있다.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천지일보 2021.9.2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14년 연속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한수원의 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8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복수 수처리 운전방법 개선으로 약품사용량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고리본부 1발전소 화학기술부와 ‘펌프수차운전 공정 설비 개선으로 고장건수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청송양수 기술부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각각 수상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원자력과 양수 발전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함으로써 국민이 신뢰하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경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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