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자원봉사센터가 용산구 소재 기업들의 연합봉사 모임인 ‘용산드래곤즈’ 소속 기업인 코레일 네트웍스와 함께 8월 31일 ‘우리 모두가 희망입니다!’ 백신접종 현장관계자와 지역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에 나섰다. 왼쪽부터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최예지 주임, 조예선 센터장과 코레일네트웍스 관계자들 (제공: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천지일보 2021.9.1
서울 용산구자원봉사센터가 용산구 소재 기업들의 연합봉사 모임인 ‘용산드래곤즈’ 소속 기업인 코레일 네트웍스와 함께 8월 31일 ‘우리 모두가 희망입니다!’ 백신접종 현장관계자와 지역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에 나섰다. 왼쪽부터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최예지 주임, 조예선 센터장과 코레일네트웍스 관계자들 (제공: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천지일보 2021.9.1

‘우리 모두가 희망입니다!’ 백신접종 현장관계자와 진행

백신접종센터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 현장관계자 400여명 응원물품 전달

용산구 쿠키 700개, 음료·식수 1000개 배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자원봉사센터가 용산구 소재 기업들의 연합봉사 모임인 ‘용산드래곤즈’ 소속 기업인 코레일 네트웍스와 함께 지난 8월 31일 ‘우리 모두가 희망입니다!’ 백신접종 현장관계자와 지역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에 나섰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는 용산구 소상공인(용문전통시장)을 도와 지역경제를 살리면서 백신접종 현장관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응원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센터는 용산구 관내 백신접종센터, 선별진료소, 임시선별진료소, 보건소 의료진 및 현장관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쿠키 700개, 음료·식수 1000개를 배부했다.

조예선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이 되어준 코레일 네트웍스에 감사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더 노력하겠다”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며, 하루빨리 모든 시민이 함께 웃으며 대면하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코레일 네트웍스 양대권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현장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장 관계자는 “마음을 담은 간식을 준비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백신예방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뤄져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 허브기관이다. 동참할 기업은 용산구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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