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25명 발생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25명 발생하면서 1주일 만에 다시 20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5만 3445명(해외유입 1만 358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7명 발생해 누적 2292명(치명률 0.90%)이다. 위·중증 환자는 399명이다.
신규 확진자 2025명 중 1992명은 지역사회에서, 33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62명, 부산 68명, 대구 54명, 인천 123명, 광주 35명, 대전 30명, 울산 68명, 세종 10명, 경기 630명, 강원 36명, 충북 49명, 충남 86명, 전북 23명, 전남 17명, 경북 44명, 경남 48명, 제주 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3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21명, 유럽 1명, 아메리카 9명, 아프리카 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28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3명이며, 외국인은 20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홍보영 기자
hongbo836@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중대본 “오늘 확진자 수 2000명 넘을듯… 1차접종률 57%”
- 18~49세 추석전 백신 맞으려면 내일까지 신규예약·예약변경해야
- 오후 9시까지 확진자 1838명… 내일 2000명대 안팎 예상
- 신규확진 2025명, 1주일만에 다시 2000명대… 수도권 역대 최다치(종합)
- [서울 코로나 현황] 신규확진 665명… 역대 2위 기록
- 서울 강남구 학원‧구로구 직장 집단감염으로 36명 확진
- 정부 “오늘 노정협의서 보건노조와 합의 기대… 대화로 해결해야”
- 서울 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 489명… 1주 전보다 54명↑
-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1746명… 내일 1900명대 안팎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