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GIVE GREEN 캠페인 (제공: 한화생명) ⓒ천지일보 2021.9.1
한화생명 GIVE GREEN 캠페인 (제공: 한화생명) ⓒ천지일보 2021.9.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화생명은 저탄소·친환경·안전 사업장 실현을 목표로 저탄소형 사업장 실현과 에너지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경영하고 있다. 그린오피스 구축으로 사업장에서 사용 및 배출되는 에너지·온실가스를 포함해 각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재생에너지 도입도 확대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의 LifePark 연수원 건물 및 간판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운영전력 일부를 충당하고 있다. 페이퍼리스 회의문화 정착과 2015년부터 오픈해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플래너 전자청약시스템을 통해 종이 서류사용 또한 대폭 절감했다.

여기에 한화생명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2020년 11월 기준 8조 5천억원을 신재생에너지와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에 투자했다. 이는 2018년 대비 1조원 이상 증가한 수치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향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대한 직접적 투자 및 융자뿐 아니라 석탄화력발전소 신규 건설 목적의 회사채에도 투자하지 않을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지난 3월 ESG전담팀인 지속가능경영팀을 신설하고, 이사회 산하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해 ESG 활동 추진을 위한 대내외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차원에서 ESG 경영을 추진함으로써 ESG 정책 수립과 추진현황을 관리∙감독 하는 등 중장기적 ESG 경영전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지속적인 ESG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임직원의 ESG 경영 마인드를 내재화하고 ESG 경영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서별 ESG 담당자 선정을 통한 ESG 실무협의체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경영팀을 컨트롤타워로 하여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지속가능경영위원회에서 의결된 전사 ESG정책이 전 실무부서에 원활히 전파될 수 있는 정교한 ESG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및 소비자 보호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한화생명은 협력사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협력사 선정을 위해 전자구매시스템(HGAPS)를 운영 중이며, 협력사 선정을 위해 협력사의 윤리경영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교육 및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역량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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