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가 31일 제3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2021.9.1
수원시의회가 31일 제3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2021.9.1

총 47개 안건 심의

건의안 3건 채택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의회가 31일 제361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조 3625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주요 조례안과 동의안, 의견제시 등 47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촉구 건의안’ ‘경기남부권신공항(통합국제공항) 유치 촉구 건의안’ ‘특례시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고시 개정촉구 건의안’을 각각 채택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이혜련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한 수원 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문제점들을 지적했고, 김기정 의원, 한원찬 의원, 조문경 의원은 지난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수원시청사에 한반도기를 게양한 것에 대해 연달아 비판했다.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지급돼 민생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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