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제호 디자인 개편. ⓒ천지일보 2021.8.31
천지일보 제호 디자인 개편. ⓒ천지일보 2021.8.31

천지일보가 창간 12주년을 맞아 28면으로 증면하고 제호 글씨체와 섹션 디자인을 개편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호 글씨체는 올곧은 글의 힘을 믿는 천지일보가 ‘참된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자 힘쓰는 모습을 ‘시각적 동의어’로 구현했습니다. 

글자를 담은 네모 틀 안에 꽉 들어찬 자형은 강직한 직선과 부드러운 곡선의 만남으로 화합과 상생의 문화·사회적 기능을 실체화한 형태입니다. 그동안 사용해오던 붓글씨 형태의 전각체는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맞춰 가로·세로획을 단정하게 시각 정렬했습니다.

또 정론 직필에 대한 신념을 독자의 미학과 소통의 조화에 부합하도록 유연하고 단호한 표정의 제호로 표현했습니다. 각 면의 상단 머리띠도 제호의 디자인에 맞춰 변화를 줬습니다. 

지면은 기존 24면에서 28면으로 증면해 더 알찬 소식으로 독자들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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