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21·28일 2회에 걸쳐 SW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입문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1.8.29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21·28일 2회에 걸쳐 SW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입문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1.8.29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대상
AI 빅데이터에 대한 체험기회 제공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21·28일 2회에 걸쳐 SW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입문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29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연수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 중심 광주 구현을 위한 AI교육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반영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는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영화 리뷰데이터 분석, 파이썬 기초 문법, 데이터 전처리 및 시각화,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등 AI·SW활용 데이터 분석을 위한 교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예전부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는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번 연수로 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다양한 실습을 통해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수많은 데이터 활용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술에 배부를 수 없겠지만,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관련 연수를 내실 있게 운영해 학교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