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404 등 타시도 관련 5명 발생
자율책임방역 적극적 예방접종 당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천안 #2404 접촉 관련 등 9명(#3963~3971)이 신규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 현황은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3964), 서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1명(#3969), 천안 #2404 접촉(#3965~3968), 강남구 #2870 관련(#3963) 등 타시도 확진자 관련 5명, 기존 확진자 #3958관련 1명(#3970), 감염경로 조사 중인 유증상 1명(#3971)이다.

이중 격리 중 확진자도 3명이 발생했다.

최근 유형별 발생 현황을 보면 광산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42명(종교시설 20명, 주민 등 22명), 서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16명, 광산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7명, 광산구 소재 호프집 관련 15명, 서구 소재 보험호사 관련 34명, 광산구 소재 점/PC방/노래연습장 관련 85명, 수도권 유입 음식점/사우나 관련 43명이다.

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지역 확진자는 14명(해외입국자 2명, 격리 중 확진 4명)이 확진됐다.

초·중·고·대학생을 비롯해 대형병원과 국가기관, 연구원 종사자, 야구선수, 자영업자 등 직업군이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60대 이상 어르신보다 10~50대까지 활동량이 많은 연령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욱 강력한 자율책임방역과 적극적인 예방접종으로 철통 방역망 구축에 힘을 더해 달라”며 “이번 주말도 가급적 집에서 안전하게 머물면서 휴식을 취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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