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이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안읍 전통시장에서 특별 방역대책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1.8.27
전남 무안군이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안읍 전통시장에서 특별 방역대책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1.8.27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안읍 전통시장에서 특별 방역대책 홍보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은 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하에 무안읍, 상인회,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관내 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캠페인을 통해 이동자제 및 대면접촉 최소화, 타지역 방문 후 검사받기,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쓰기 등을 비롯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내용 등을 집중 홍보하고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며 거리두기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김산 군수는 “최근 확진자가 2000여명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방역에 대한 자발적인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가격리 중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니 자가격리자들께서는 격리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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