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발명 공모전’… 생활 속 아이디어 모색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아이디어 서울 발명 공모전’을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생활 속 아이디어’가 과제다. 서울시민 포함 2∼4인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민 구분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이며 기출원 또는 등록된 기술, 디자인, 유사 공모전 수상작은 신청할 수 없다.

최종 선정된 6개 팀에 서울시장상, 1000만원 한도 지식재산 체험 바우처,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참가 지원 등 혜택을 준다.

체험 바우처는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출원, 시제품 제작, 홍보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www.idea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문의는 서울지식재산센터(☎02-2222-3860)에서 가능하다.

정영준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서울시민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전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지식재산’의 권리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지식재산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