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0일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8.22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0일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8.22

지난 14~21일까지 총 201명 발생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기준 지역감염 22명(#3831~3852)이 발생했다.

이 중 13명은 광산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등 격리 중 확진자다.

이들은 별도의 동선 및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총 20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광주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852명(치료 중 246명, 격리해제 3581명, 사망 25명)이 등록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전 국민 50%가 1차 백신접종을 마쳤다.

광주시 접종률도 50%에 육박하고, 집단면역의 목표치(전체 인구의 70%)의 7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방역과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에 감사드린다”며 “조기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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