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수자 2명 구조.(제공: 창원해경)ⓒ천지일보 2021.8.13
해경이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 (제공: 창원해경)ⓒ천지일보 2021.8.1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충남 당진의 한 선착장에서 어선이 강풍에 전복돼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에 따르면 21일 낮 12시 27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면 한진포구 선착장에서 2톤급 어선이 강풍에 전복됐다. 해당 사고로 어선을 결박하려던 선주 김모(69)씨와 이모(53)씨가 바다에 빠졌다.

출동한 해경에 의해 김모씨는 구조됐으나, 현재 이모씨는 실종됐다. 평택해경과 당진소방서는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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