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출처: 광주시청 홈페이지 캡처) ⓒ천지일보 2021.8.21
광주시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출처: 광주시청 홈페이지 캡처) ⓒ천지일보 2021.8.21

전날, 전남 확진자 15명, 광주 28명

[천지익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타시도 접촉 관련에서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광주시는 21일 오후 2시 기준 지역감염 11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날에도 지역감염 28명이 발생했다. 

이중 5명이 타시도 관련 확진자다.

이외 광산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 기존 확진자 관련 3명, 감염경로 미상 유증상 확진자 2명이다.

현재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3841명 (지역감염 3628명, 해외유입 213명)이다.

특히 전날 전남지역에서도 연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전날에도 15명(여수 6명, 순천 4명, 광양 1, 담양 2, 장흥 1, 영암 1명)이 확진됐다.

특히 담양군에서는 지난 16일 오후 8~10시까지 콜노래방 (담양읍 지침6길 5)방문자는 거주지 보건소에서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환산 중이다. 모두를 위해 주말 약속은 자제하고 최근 3일 이내 타지역 방문자 등 가족 지인 접촉 시 증상 우무 관계없이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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