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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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코로나19 국내 감염이 지속하고 인근 지자체의 감염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관내 여행지의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관리 요원’을 모집·운영한다.

군은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방역·관리 요원 총 13명 선발한다.

선발되면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방식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최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방역·관리요원은 장릉, 청령포, 한반도지형, 영월Y파크, 에코빌리지, 한반도습지생태문화관에서 관광지 방역활동과 생활방역수칙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8월 25일까지 영월군청 문화관광체육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관광 유관분야 경력자와 관련학과 졸업자, 취업취약계층은 채용우대 대상으로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위해 면접을 생략하고 제출된 서류의 적격여부와 채용우대 대상자 위주로 선별해 9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체육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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