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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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무인관광 기프트 샵 운영, 정선여행 슬로건 ‘보고싶다 정선아’ 브랜드와 SNS 콘텐츠 공모를 접목한 30초 광고제 실시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관광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인 관광 기프트 샵은 정선군 주요 관광거점인 정선아리랑시장과 화암동굴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판매상품으로는 정선군 대표 관광캐릭터 ‘와와군과 친구들’을 활용한 캐릭터 인형, USB, 볼펜, 마우스패드, 스마트폰 거치대를 비롯하여 정선 아리랑 관련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는 ‘인생샷 in 정선’이라는 주제로 8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30개 참가팀을 모집하며, 출품작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 특별상 5팀 등 16팀의 수상작을 선정해 10월 14일 시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선군에서는 ‘보고싶다 정선아’ 유튜브 채널과 ‘와와정선’ 인스타그램 등 정선여행 SNS 공식채널을 통해 젊은 층을 겨냥한 코믹드라마와 댄스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해 정선의 색다른 모습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정선관광 홈페이지 메인화면에는 매월 가볼 만한 정선의 아름다운 비대면 관광지를 파노라마 영상으로 웅장하게 게시해 홈페이지를 방문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홍보마케팅 콘텐츠를 발굴해 정선군의 관광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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