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오늘 오전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80대 환자가 사망했다고 17일 밝혔다.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오후 5시까지 신규 확진자 106명이 발생했다. 확진일은 16일 12명(8893~8904번), 17일 94명(경남 8905~8998번)이다.

오늘 오후 5시 현재 입원 중인 확진자는 1244명, 퇴원 7728명, 사망 23명, 누적 8995명이다.

8월에만 1754명(지역 1722, 해외 32)이 확진됐다.

오늘 오후 1시 30분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59명이다. 지역은 창원 30명, 김해 16명, 진주 9명, 거제 1명, 밀양 1명, 창녕 1명, 하동 1명이다.

창원소재 마트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39명(가족 26, 지인 5, 직장 4, 동선 4),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5명, 수도권 1명, 격리 중 양성 16명이다.

창원 확진자 8965번은 남창원농협 마트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마트 관련 확진자는 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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