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인식시스템 및 주차공유·안내 앱 개발 등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광주시가 주관한 ‘2021년 스마트도시서비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최신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활용해 교통·안전 등 시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시민들이 주차공간을 찾아 배회하는 시간이 많고 불법주차 등으로 주차문제가 생활 속 큰 불편 중 하나라는 점을 고려해 오는 2022년 2월을 목표로 인공지능 인식기술을 접목한 주차공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 인공지능 기반 주차인식시스템 및 주차공유·안내 앱 개발, CCTV 관제 데이터 수집, 주차장 유형별(타워·노상·골목형)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등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적극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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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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