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1.8.13
허태정 대전시장.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1.8.13 

대전 3778번 확진자, 70대 여성 기저질환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서른세 번째 사망자(70, 여)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른세 번째로 사망한 3778번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19일 만인 이날 아침에 사망했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로 전해졌다.

13일 대전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오전 10시 기준 20명, 오후 6시 기준 28명 추가 발생해 총 48명이다.

오전 10시 기준 20명은 동구 2명, 중구 3명, 서구 9명, 유성구 1명, 대덕구 5명이다.

오후 6시 기준 추가 확진자 28명은 동구 4명, 중구 4명, 서구 8명, 유성구 9명, 대덕구 3명이며 조사 중 13명, 타지감염 1명, 지역감염 14명이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4942명이 됐다.

대전시와 방역당국은 광복절 사흘 연휴 기간 중 만남 및 여행 자제와 휴가지에서 복귀한 시민의 코로나 진단 검사 받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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