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인우 기자]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혐의로 실형을 받고 복역해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13일) 서울구치소에서 가석방됐습니다.

올해 1월 18일 파기환송심에서 법정 구속된 지 207일 만입니다.

이 부회장은 서울구치소 앞에서 국민에게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재용 | 삼성전자 부회장)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에 대한 걱정, 비난, 우려, 큰 기대 잘 듣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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