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사 전경. (제공: 담양군청) ⓒ천지일보 2021.8.5
담양군청사 전경. (제공: 담양군청) ⓒ천지일보 2021.8.5

관광펜션·한옥체험·농어촌민박 대상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숙박환경개선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1 침구류 청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라남도 ‘깔끔이부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관광펜션업과 한옥체험업, 농어촌민박 등 3개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전체 업소의 30%를 모집 대상으로 하며, 도·군비 보조 50%, 자부담 50%로 분리형 침구류(이불·요·베개) 구입비 및 위탁세탁비를 지원한다.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국세, 지방세 등을 체납 중인 영업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오는 13일까지 사업신청서를 담양군 녹색관광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군 녹색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산업의 핵심인 숙박에 대한 지원을 통해 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고 청결하고 품격있는 담양 관광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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