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21.8.3
(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21.8.3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학일자리사업단은 광진구청(구청장 김선갑)과 함께 ‘광진구 자신감 UP캠프’를 20일까지 진행한다.

지난달 12일부터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면접 강화, 수시채용 확대, 직무중심 채용 등 변화된 채용시장에 발맞춰 지역청년이 취업역량을 강화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IT개발, 마케팅, 영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분야별로 20명을 모집하여 진행한다.

캠프는 직무 멘토링,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분야별로 2주간 대면 4회, 비대면 2회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면교육은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캠프 참여자에게는 서류 지원용 이력서 사진 촬영을 무료로 제공하고, 직무 프로젝트 수료증을 발급해준다.

이 밖에 광진구에서는 세종대 대학일자리사업단과 함께 청년 취업준비를 위한 공간과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자리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청년의 진로와 취업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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