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해명… 욱일기 논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함소원이 욱일기 논란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함소원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이 힘든 시기에 눈 가리고 아웅을 하겠냐. 반성하고 고치겠다. 그 이후에 그 푯말을 들고 방송을 한 적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내 SNS에서는 바로 삭제를 했고 중국쪽 사이트 삭제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일부만 삭제가 되고 일부는 남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꼼꼼히 확인 못하고 삭제가 조금 늦게 이루어진 점 사과드린다. 조금 늦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고쳐가는 함소원 되겠다. 마마 언니 많이 지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지난달 시어머니와 함께 찍은 영상을 올렸다가 욱일기 논란에 휩싸였다.
영상 속 시어머니가 든 팻말의 배경이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연상케 한 것.
이에 함소원은 “반성도 하고 시정도 하고 고치려고 해야 지요”라며 “조금이나마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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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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