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오른쪽)과 박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오른쪽)과 박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대세 트로트 가수 ‘박군’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에 서울우유 제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우유 기부 행사는 지난달 22~30일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식 홈페이지에서 ‘박군과 함께하는 서울우유 기부 응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이 응원 댓글을 달면 기부온도가 올라가도록 기획된 이벤트다. 응원 댓글이 많이 누적될수록 기부온도가 올라가는 구조로 100℃를 달성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더불어 응원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박군의 친필사인이 적힌 ‘레트로 선물세트’가 증정된다.

지난달 30일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진행된 기부 행사는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서울우유 그린 라벨 모델 가수 박군이 참석한 가운데 박군과 함께하는 서울우유 기부 응원 이벤트 성료를 기념하며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우유 기부 행사가 진행됐다. 기부처는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경북, 경남, 광주센터 3개소로 우유 200㎖ 총 150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서울우유를 사랑해주는 많은 고객의 참여 덕분에 박군과 함께하는 서울우유 기부 응원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고객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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