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2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농협생명빌딩에서 ‘브랜드데이(Brand day)’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생명) ⓒ천지일보 2021.8.2
NH농협생명이 2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농협생명빌딩에서 ‘브랜드데이(Brand day)’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생명) ⓒ천지일보 2021.8.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2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농협생명빌딩에서 ‘브랜드데이(Brand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창립 60주년을 기념해 NH농협금융 브랜드를 바로 알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브랜드데이를 맞아 농협생명 빌딩 로비에 설치한 전시물은 NH농협생명을 비롯한 NH농협금융지주 및 계열사들의 CI와 브랜드로 꾸며졌다. 전시물은 내달 30일까지 두 달간 비치된다.

NH농협생명은 브랜드데이를 기념해 무더위 속 출근하는 직원에게 ‘NH농협생명水’ 라벨을 붙인 물을 나눠줬다. 브랜드 홍보에 대한 임직원 관심을 높이고 고객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생명보험업 본질을 강조키 위해 직접 제작했다. 또한 나눠준 일회용 페트병의 라벨지를 제거해 반납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일회용 페트병을 사용한 뒤 분리수거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시켜 생활 속 ESG실천을 독려코자 하는 취지다.

NH농협생명은 이달부터 2개월간 고객 건강 케어와 온라인보험을 주제로 한 2021년 브랜드 광고 캠페인도 실시한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음원에 NH농협생명 BI인 ‘내맘같이’를 접목해 제작했다. ‘내맘같은 보험에 들어오면은~’을 통해 건강하고 편리한 보험생활이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영상에는 NH농협생명 홍보모델인 가수 장윤정과 자녀 도하영·사내 콘테스트 선발된 임직원이 함께했다.

광고영상은 NH농협생명 공식SNS채널(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태블릿PC와 무선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SNS이벤트도 실시한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브랜드데이를 통해 농협이 걸어온 60년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감회가 새롭다”며 “농협 그리고 NH농협생명의 가치와 역할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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