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경찰경호학과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1.8.1
서강전문학교 경찰경호학과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1.8.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찰·사회복지 특성화 전문학교인 서강전문학교가 최근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4년제 대학에 편입을 연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김태근, 송대경 학생은 최근 건국대 경찰학과, 관동대 경찰행정학과에 편입했다. 그밖에 경찰행정학과, 경호비서학과,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숭실대, 인하대, 세종대, 중앙대 등 수도권 4년제로 편입하고 있다고 있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서강전문학교는 취업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공무원 단기합격 스파르타반, 서경재 고시반 등을 운영해 학생 개개인에 맞는 체계적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장주상 학장은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경찰 및 법무, 교정직 공무원 등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수능/내신성적 대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행정학과는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 대비해 일반공채와 경찰행정 특채까지 각각의 내용에 맞춘 영어, 한국사, 행정법 등 이론수업과 체력점수를 위한 기초체력 증진, 가산점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 등 학생들은 학교를 다니면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석·박사 및 공무원 간부출신 교수진의 1:1 멘토링과 실무위주 현장수업, 영어집중센터와 공무원 단기합격 스파르타반, 공무원 고시반 운영, 자격증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경찰공무원 연속 배출, 국내 최연소 21살 여자경찰합격, 청와대 101경비단 합격 등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는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 신입생 전형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험생과 검정고시합격자, 직장인도 지원할 수 있다. 2022학년도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장학금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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