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폭염이 계속되는 24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던 시민들이 검사소 앞에 설치된 햇볕 가림천막에서 더위와 햇볕을 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7.2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폭염이 계속되는 24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던 시민들이 검사소 앞에 설치된 햇볕 가림천막에서 더위와 햇볕을 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7.24

전날 같은 시간보다 41명 적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31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79명으로 집계 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7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20명보다 41명 적다.

지난주 토요일 오후 9시 집계 1396명보다는 17명 적다. 수도권이 950명, 비수도권이 429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459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407명, 인천 84명, 경남 74명, 대전 69명, 부산 58명, 충남 47명, 강원 41명 등이다.

내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1400명대 중후반, 많으면 1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212명)부터 이날까지 2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이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487명→1318명→1363명→1895명→1674명→1710명→1539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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