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올림픽 3관왕 달성[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안산이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 결승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옐레나 오시포바와의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류수정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 올림픽 3관왕 달성[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안산이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 결승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옐레나 오시포바와의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류수정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안산(20, 광주여대)이 한국 양궁사 최초의 단일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0일 오후 9시 기준 확진자가 최소 1400여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세부터 49세까지 연령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본지는 3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도쿄올림픽] 안산, 하계올림픽 첫 3관왕… 사격銀·펜싱銅 추가(종합)☞(원문보기)

안산(20, 광주여대)이 한국 양궁사 최초의 단일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안산은 한국 하계올림픽 최초의 단일대회 3관왕에 오르며 현재까지 이번 도쿄올림픽 첫 3관왕에 오른 선수이기도 하다. 하계올림픽에서는 단일대회 2관왕이 한국 선수 최다관왕 기록이었다.

◆코로나19 확진 오후 9시 기준 1400여명대… 내일 1500명대 전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0일 오후 9시 기준 확진자가 최소 1400여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도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DB

◆8월 9일부터 18~49세 모더나·화이자 백신 사전예약 시작… 접종은 26일부터☞

18세부터 49세까지 연령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또 8월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9월 30일까지 시행한다.

◆[도쿄올림픽] 사격 김민정, 여자 25m 권총 은메달 획득☞

한국 사격 국가대표 김민정(24, KB 국민은행)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민정은 30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선에서 슛오프 접전을 벌인 끝에 은메달을 확정했다.

◆“정권교체 위해 제1야당서 경선 시작” 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선언☞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을 만나 전격 입당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21.7.3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을 만나 전격 입당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21.7.30

◆[도쿄올림픽] 우상혁, 높이뛰기 9위로 결선 진출 ‘한국육상 25년만의 쾌거’☞

우상혁(25, 국군체육부대)이 높이뛰기 예선에서 9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이는 한국 육상 역사 25년 만의 쾌거다. 우상혁은 30일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신국립구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8을 넘으면서 전체 9위를 기록했다.

◆신규확진 1710명, 24일째 네 자릿수… 수도권 비중 다시 70% 근접(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3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난타전만 벌이는 與 대선주자… ‘원팀’ 선언 무색☞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원팀’ 협약식을 한 지 하루도 안 돼 또다시 난타전을 벌였다. 서로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대선 본경선 내내 진흙탕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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