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왼쪽에서 3번째),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에서 4번째) 등 관계자가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1.7.30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왼쪽에서 3번째),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에서 4번째) 등 관계자가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1.7.30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차 리사이클링 물품 전달식’을 열고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동서발전이 진행하고 있는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생필품 등 총 656점이 기부됐다.

전달된 생필품, 주방용 세제 등 431점은 울산 중구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된다. 도서 225점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다음달 개관 예정인 작은 도서관에 기증돼 활용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전달된 물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새롭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이번 물품 나눔을 포함해 2019년부터 울산 지역 내 복지기관, 도서관 등에 총 7314점의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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