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단체전 8강전에서 한국 안산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왼쪽은 강채영. (출처: 연합뉴스)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단체전 8강전에서 한국 안산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왼쪽은 강채영.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 여자양궁 안산(광주여대)이 2020 도쿄올림픽 개인전에서 결승행을 따내면서 3관왕이 눈앞에 놓였다.

한국 대표로 30일 열린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개인전 4강전에 출전한 안산은 미국의 매켄지 브라운을 슛오프 끝에 6-5로 제압했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혼성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금메달로 이미 2관왕을 달성한 안산은 개인전에서 1승을 더 올리면 한국 양궁사 최초의 단일 대회 3관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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