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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테베=신화/뉴시스] 국제 호랑이의 날인 29일(현지시간) 우간다 엔테베에 있는 우간다 야생동물교육보존센터(UWEC)에서 호랑이들이 쉬고 있다. 국제 호랑이의 날은 호랑이 보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0년 11월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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