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27일 주한미국대사관 앞 광화문광장에서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1.7.28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27일 주한미국대사관 앞 광화문광장에서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1.7.28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당, 남양주2)이 27일 주한미국대사관 앞 광화문광장에서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에 동참했다.

이번 1인 릴레이 시위는 남북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맞아,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종전선언 촉구’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고자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시위를 진행했다.

문경희 부의장은 ‘휴전에서 평화로, 한국전쟁을 끝냅시다!(End the war, Settle Peace!)’라는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종전선언을 통해 오랜 시간 지속된 남북 간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통해 새로운 화합과 평화의 시대를 함께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강화 차원에서 1인 시위 형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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