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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두 번 연속 1위 ‘배턴 터치’를 하는 진기록을 썼다.

방탄소년단의 노래 ‘버터’가 자신들의 곡 ‘퍼미션 투 댄스’를 제치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다시 1위에 오른 것. 이는 빌보드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빌보드는 26일(현지시간) BTS의 ‘버터’(Butter)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핫 100’ 1위에 복귀했다. 올해 최다 1위 동률”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빌보드는 “‘버터’'가 지난주 7위에서 1위로 반등, 여덟 번째 1위를 차지함으로써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드라이버스 라이센스(Drivers License)’와 공동으로 ‘2021년 (핫 100) 최다 1위 곡’이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9주 내내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달성하게끔 방탄소년단 음악을 사랑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슈가는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이게 말이… 너무 감사합니다 아미 여러분”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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