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캠프.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 2021.7.27
한옥캠프.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 2021.7.27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위한 2021 한옥캠프를 ㈔문화다움과 함께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프는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다음달 7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용리 2회씩, 총 8회를 운영한다. 

올해 한옥캠프는 가택신(家宅神) 찾기를 주제로 한 신체놀이와 한옥 재료를 알아보고 나만의 한옥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등 다양한 한옥 문화 활동들을 임무 수행 방식으로 진행한다.

▲성주신을 찾으러 떠나자! ▲첫 번째 임무-계동 한옥, 문전신과의 만남 ▲두 번째 임무-‘한옥 재료를 찾아라’ ▲세 번째 임무-나만의 한옥 짓기 ▲성주신이 들려주는 한옥이야기 등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27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신청자 중 회당 4명씩 총 31명을 추첨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토털(hanok.seoul.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북촌문화센터(☎02-741-10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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