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료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료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8명은 주요집단감염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34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14명과 해외유입 관련 8명이다.

집단감염 관련 발생은 동구 대형마트와 연수구 체육시설 확진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46명이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411병상 중 290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70.6%다. 또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71병상 중 36병상이 사용되고 있으며 가동율은 50%를 보이고 있다.

5개소의 생활치료센터는 입소가능인원이 955명 인 가운데 현재 589명이 입소해 가동율 61.7%로 나타났다.

이날 지역별 코로나19 발생 현황은 부평구와 계양구에서 각 11명, 서구 10명, 남동구와 미추홀구 각 9명, 연수구 7명, 중구 1명이 발생했으며, 동구‧강화군‧옹진군은 0명이다.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860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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