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의융합교육원 전경,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1.7.25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전경,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1.7.25

오는 26일~8월 6일, 일대일 원격 화상수업 방식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오는 26일~8월 6일 2주 동안 ‘2021학년도 여름방학 중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2021학년도 여름방학 중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2주 동안 두 기수로 나눠 1주에 70명씩 총 140명이 참여하게 된다.

수업은 원어민교사와 학생 간 일대일 원격 화상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수별로 학생들은 화상영어수업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교사와 함께 매일 20분씩 주 5회 수업에 참여한다.

이번 화상영어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생들에게 원어민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수업자료를 제공한다.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는 헤드셋과 웹캠 등 수업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중 원어민 원격 화상수업’은 학생들의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 고취, 의사소통능력 신장,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2학기 방과 후 수업과 일대일 화상수업도 8월3 0일부터 시작되니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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